장마철빨래 눅눅한 여름철에 꼭 필요한
뽀송뽀송 빨래 요령, 건조법
안녕하세요. 율이맨입니다.
매주 비소식이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인 것 같습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빨래 청결수칙!
눅눅한 여름철 뽀송뽀송 세탁팁 알려드려요.
청결한 세탁요령과 건조법 궁금증 해소시켜 드릴게요.
■여름철 청결 세탁팁
1. 세탁기 청소하기
놓치기 쉽지만, 제일 중요한 단계 입니다.
청결하지 않은 세탁기는 세제찌꺼기, 물때, 곰팡이, 진드기로 인해 세균이 증식되어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탄산, 구연산 또는 식초와 같은 친환경 세제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걸레 두어장을 넣어 통세척을 해줍니다.
세척 후에는 세제 투입구, 배수 호스, 세탁기 뚜껑까지 모두 열어 잘 건조시켜야 합니다.
평소 세탁기 사용 후에도 내부의 물기를 잘 건조시킨다면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헹굼시 식초나 구연산, 레몬즙 사용하기
색상을 선명하게 해주고, 세제 잔여물 제거, 냄새 제거, 살균효과까지 있는
똑똑한 식초, 구연산, 레몬즙을 사용해 보세요.
구연산은 따뜻한 물에 녹여서 식초나 레몬즙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청결뿐 아니라 천연 섬유유연제 역할도 톡톡히 해줍니다.
3. 바로 세탁하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땀, 피지와 같은 노폐물들은 공기와 접촉하면
옷감이 변색되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4. 건조시에는 공기 접촉이 많도록 배치하기
빨래를 건조하기 좋은 시간은 볕이 잘 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입니다.
공기 접촉이 가능한 많이 될 수 있도록 간격을 두어 널면 좋은데, 지그재그로 배치하면 도움이 됩니다.
5. 공기 순환 시키기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특히 높은 때에는
제습기나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을 틀어두어 공기 순환을 시켜주어 빠르게 건조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때, 창문이나 방문을 조금 열어 두어야 빨래냄새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는 제습기를 주로 이용하는데,
드라마틱하게~ 빠삭한 수건으로 변신하네요. ㅎㅎ
6. 일광소독 하기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자면서 흘리는 땀과 피지, 각질 등은 침구류를 오염시키는 주범인데,
주기적으로 세탁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광소독을 해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햇볕을 직접 쬐어 주고, 자연바람으로 통풍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꿉꿉하고 눅눅한 장마철,
똑똑한 세탁 요령과 건조법으로 뽀송뽀송한 상쾌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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