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가열식 가습기
HSV-330W(360W)
내돈내산 리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율이맨입니다.
건조한 겨울 필수품. 가습기!
오늘은 한일 가열식 가습기, 내돈내산 리얼 사용 후기 입니다.
가열식 가습기를 검색하던 중 !
‘초음파 가습기’만이 물통의 세균이나 살균제 성분까지
물과 함께 공기중으로 분무시켜 폐로 흡입되게 할 수 있고,
다른 종류의 가습기는 근본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음파가습기는 물을 초음파로 때려 잘게 쪼개진 물방울의 형태로 분무하기 때문!
반면 기화식 가습기는 가습기 물통의 ‘물’을 물 분자 하나하나.
즉, ‘수증기’로 배출해요!.
그래서 ‘물’에 녹는 살균제나 세균은 물이 아닌 ‘수증기’속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
수증기는 순수한 H2O만을 공기중으로 배출 하는 것이지요 !
그래서 초음파 가습기
한일 미스트촉촉을 사자마자 미개봉으로 팔았음 ㅠㅠ
그리고 가열식 가습기를 사기로 결정 !
아무래도 세척이 편하고 가성비 짱짱맨을 고려하다보니
한일 가열식 가습기 HSV-330W 를 샀습니다.
일단 모양도 이뻐야겠죠 !
크기는 적당하고 모양 또한 너무 예쁘네요
물론 모양을 고려해서 구매를 결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막상 사고 보니 모양까지도 이쁩니다.
세척이 얼마나 간편할지 확인해 보기위해 전부다 분리해 보았습니다.
성능도 좋아야 하지만,
가습기는 내부청결상태가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가전이기 때문에
세척과 세척을 위한 분해작업도 간단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한일 HSV-330W를 분리해 보니, 생각보다 단순하게 되어있네요.
이건 필터입니다.
물 끓이는 부분에 정수필터를 끼워서 사용합니다.
정수필터는 ↓↓↓여기서 구매 가능합니다.
http://www.myhanil.co.kr/products/view/G2000008547
(한일전기 본사 직영몰ㅡ30개 묶음으로 판매)
물통 용량은 2.8L로 대용량 물통입니다.
시간당 0.28L 를 배출하기 때문에 10시간 정도 사용 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가습량을 최대로 작동시켜 실제로 사용해보니 8시간 정도 작동했고,
물통의 물을 다 소진한 뒤 자동으로 가습정지 및 전원OFF 되었습니다.
증기 배출구 입니다.
배출구가 물통 중간을 지나도록 설계 되어있다 보니,
물통과 열교환을 하여 에너지 절약을 한다고 하네요.
전력은 280W 를 사용하기 때문에
10시간씩 30일 지나면 84Kw 를 소비하고
월 6,000원 정도 전기세가 나옵니다.
전기세 때문에 초음파식을 결정하지 않음 ! 절대 !
4살 율이가 밤에 건조해서 코딱지도 생겼는데
사용한 날부터 방안의 습도가 68% 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방안의 공기가 굉장히 따뜻해집니다.
가습기를 작동시킨 방 안의 온도와 거실의 온도 차이가 엄청납니다.
참고로 24도 보일러 풀가동 상태인데도
가습기 사용하는 방과 그렇지 않은 방의 온도 편차가 굉장히 크네요.
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가열식이다 보니, 물때와 석회 현상이 발생합니다.
전기포트나 스팀다리미 가열판과 비슷한 것이죠.
본체는 식초로, 물통은 구연산으로 세척하면 쉽게 제거 됩니다.
본체에 절대 구연산 넣으시면 안됩니다!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럽고 !
3주 사용 했는데 아직까지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없었으믄 어쩔뻔 했나 싶어요 !!!
아쉬운 점은 물통의 잔수량을 못봐서 아쉽네요.
개선된 모델은 HSV-340M 이라고 합니다.
물론 업그레이드 된 만큼 더 비싸긴 하지만요.
또, HSV-340M 모델에 적용된 투명수조를 별도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통을 교체해야 한다면 투명수조로 교체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분무량 좋고 !
안전하고 !
따뜻하고 !
세척 좋고 !
가성비 좋고 !
건조한 겨울 필수가전,
한일 가열식 가습기 HSV-330W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율이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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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돈 주고 직접 사용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