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바이호텔(bai Hotel Cebu) 후기

룸 컨디션


11월 2일 저희 가족은 세부에 5박 6일간 휴가를 가게 됐습니다.

5박 중 3박은 세부시티의 바이호텔에서

2박은 막탄섬의 화이트샌드리조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바이호텔을 잡은 이유는

1. 지은지 얼마 안된 깨끗한 호텔

2. 종류가 매우 많은 맛있는 조식 

3. 길 건너편에 파크몰(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4. 안전 ! 안전 ! 안전 !


이렇게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4살 율이와 함께 간거라 청결과 안전 또한 중요하였고

조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하얀색택시를 타고

기분좋게 미터기 키고 갔으나

165페소 나와서 200페소 줬어요 ! ! 

(짐이 많았어요..다 들어서 싣고 내려주고 넘나 고맙)

그리고 세부 갈때는 탕진잼이니까 !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 호텔 사진은 밤이네요 !



넓은 로비 ! 아주 깔끔합니다.



앉아 있을 공간도 로비에 많습니다.

매우 친절하게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왔습니다 !

호텔에 있는 모든 직원이 정말 친절합니다

필리핀은 영어를 쓰니 너무 편해요 !

그리고 3박 내내 매우 친절함을 느꼈으며 ! 

팁을 안받아요 !

팁을 삼가해주세요 ! 라는 문구도 써있어요!



더블베드에서 트윈베드로 체크인할 때 바꿔달라했지요 !

객실은 좀 추워요 !

밤에는 에어컨 다 끄고 이불덮고 잤어요 !



깔끔하죠?



티비도 잘 나오고 뷰도 좋아요 !

창문은 안열립니당



화장실입니다.

깔끔하게 생겼고 욕조는 없습니다.

리조트가 아니라 호텔이니 욕조 없는것 이해 합니다 !


총평 : 

호텔 들어갈 때 자동차의 경우 거울로 자동차 바닥까지 검사합니다.

그리고 호텔 들어갈 때에는 공항검색대 들어가듯 검사 받습니다.

그래서 불편하시다고 하는 분들 있는데

저희 와이프는 매우 철저한 덕분에 안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필리핀 툭툭이 안에서도 강도 맞는 곳이니...)

20층에 뷰 좋은 수영장과 Bar 도 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

그리고 바로 건너편 파크몰과 마사지샾, 츄비츄비 등등이 있어서 넘나 좋음 !


조식은 사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와이프도 넘나 만족했고 4살 애기도 아침을 매우 잘먹었어요.

입맛에 맞는 것들 많아요!


다만, 이런평이 있어서 개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종류 많은데 먹을것 없다. 입맛에 안맞다. 향신료 냄새가 너무 난다 등등...

어짜피 해외 가시는데 국내 토종 호텔 조식 기대하시거나, 

한국사람 입맛에 600% 완벽하게 착착 맞는 조식을 기대하시믄 안됨 ^^


제돈 주고 가족과 함께 간 즐거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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