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우리나라 밀맥주

스위트하게~위트있게~

세븐브로이 곰표 밀맥주 후기


안녕하세요. 율이맨입니다.
하얀색 배경에 초록색의 곰표 밀가루 !
사실 곰표밀가루는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만한 익숙한 상표이자, 밀가루죠.

그런데 곰표 밀가루의 이 곰표가  이제 맥주로 나왔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확 끌리는 디자인이었고, 밀가루 회사의 밀맥주 라고 생각하니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곰표 맥주는 정말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익숙한 디자인입니다.

보자마자 오히려 와우 ! 하면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참고로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구매했습니다. 

CU, 이마트, 롯데마트 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바랍니다.



밀가루 포장지에 있던 곰피 이제는 밀을 들고 맥주를 시원하게 먹는 모습은

충분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제품명은 곰표이고, 제조는 세븐브로이에서 합니다.

밀과 복숭아가 함유되있고, 도수는 4.5% 로 다른 맥주와 동일합니다.

복숭아가 함유되있다고 하니, 상큼한 향이 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색깔은 보통의 라거맥주와 비슷합니다.

거품도 그렇게 많지 않고 적당합니다. 

맛은 어떨까요?

맛은 역시나 과일향이 납니다. 

살짝 한모금만 먹어도 산뜻한 과일향이 납니다.

물론 밀가루맛이 절대 나지는 않습니다.

복숭아가 함유되서 산뜻하게, 그리고 가볍게 마시기에 너무 좋습니다.

단맛은 다른 밀맥주보다 약하고, 대신 아주 깔끔합니다.



호가든, 에델바이스, 1664블랑과 같이 산뜻한 향이 나는 맥주를 원하시면서 

청량감이 훌륭한 맥주를 찾으신다면 곰표 맥주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마시면서 밀맥주 라는걸 크게 느끼지 않았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수입맥주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케팅이 굉장히 훌륭한 맥주인 것 같습니다.

곰표 맥주 라는 맥주캔의 디자인만 보고 저도 구매했으니까요.

지나가는 사람은 한번은 와 ! 곰표 밀가루가 아니라 곰표 맥주네 ! 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마케팅과 디자인 뿐만아니라 맛도 훌륭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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