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안녕하세요. 율이맨입니다.
최근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덥고 습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음식을 통해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기능을 부립니다.
여러형태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주의 해야 합니다.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물과 식품이 전염성 높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의 법정전염병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근 발생한 "햄버거병" 도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는
합병증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쉽기 때문에 발생 확률도 높습니다.
특히 유치원, 학교와 같이 집단 급식이 있는 곳에서는 물, 식품, 식기를 통해서 집단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은 명확한 원인을 감별 할 수 없고, 환자의 검체, 원인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을
이용한 검사와 잠복기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감별해야 하고, 집단적으로 발생한 경우
원인조사를 통해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고,
일부 질환은 위장관 이외의 증상인, 발열, 두통,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음식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드시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을 익혀먹는게 좋겠죠?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음식물은 보관하는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하며, 특히 냉장고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섭취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습해지는 요즘, 코로나19 만큼 수인성 식품매개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음식섭취에 주의해서 건강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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